된장찌개 초간단 자취요리! 고기없이 고기맛이나는된장찌개 끓이기

 

안녕하세요~ 필리핀 바기오에서 살고있는 심네온입니다. 오늘은 뜬금없이 요리레서피를 올릴건데요. 바로 '된장찌개' 입니다. 왜 이걸 올리냐 제가 나중에 보기위함도있고 이레서피는 참간단하면서 맛있기에 공유하고 싶어서 올리는겁니다. 실제로 자취하면서 자주끓여먹었는데 어제밤에도 와이프와 함께 먹었는데 굉장히 맛있었어요~

 

재료 준비

두부 반모

쥬키니 반쪽 (애호박이더맛있어요)

 다진마늘두쪽

팽이버섯 조금(다른버섯을사용해도맛있어요)

청양고추 2개 ( 필리핀이라 청양고추가없어서 그냥 로컬 매운고추 썻습니다.)

양파 반쪽 (필리핀은 자색양파를 주로먹는지 자색양파는 크기도 흰양파에비해 작아서 한개통으로썻어요저는)  

된장 두스푼 (기호와 양에따라서 적당히 조절하시면될거같아요. 저는 2인분기준)

쇠고기다시다 8g스틱기준 반스틱 정도 약4g (고기없이 고기맛을 내주는 핵심재료 이거없이시작하면안됩니다.)

식용유 한스푼 (그냥밥먹는스푼 기준으로 한스푼입니다)

 

된장찌개의 기본적인 재료는 이렇게 준비해둡니다.

STEP 1 : 야채볶기와 된장물만들기

 

냄비에 식용유한스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불은 중불로 켜주세요~

 

 

매운맛이나는 야채들은 먼저 볶아줍니다. 넣는순서는 크게상관없지만 저는 다진마늘 > 양파 > 고추 순으로 넣고 볶았습니다. 

 

 

양파와 마늘이 약간 누런색이 나오면 물을 작은컵하나를 넣어줍니다. 

 

 

이제 된장 두스푼을 저는 조금 크게떠서 넣었습니다. 된장을 잘풀어주고 된장냄새가 은은하게 부엌에 퍼질때까지 그대로 끓여주세요. 이렇게 살짝끓여줘야지 된장찌개가 더 구수한맛이납니다.

 

STEP 2 : 본격 재료넣고 끓이기

쥬키니를 넣고 물을 넉넉하게 넣어줍니다. 저는 약 머그컵기준 두컵정도양을 넣었습니다.

 

 

동시에 쇠고기다시다를 동시에 넣어줍니다. 이후에 더끓여줍니다.

 

 

국물이 보글보글 기포를 발생시키며 끓기시작하면 고기류재료를 넣어도됩니다만 저는없음으로 넘어갑니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차돌박이를 넣는것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정말 밥도둑

 

팽이버섯을 넣고 두부도 같이넣고 뚜껑을 닫고 약3~5분정도 끓여줍니다. 쥬키니나 애호박이 잘익을때까지 끓여주세요. 이과정에 새우젓을 한스푼넣어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단, 새우젓을 넣을시에는 된장의 양을 줄여주세요~ 

 

 

짜~잔 5분뒤에 완성! 아마 실패할수없는 레서피의 된장찌개라고 생각됩니다.

 

굉장히 간단하면서도 맛이있는 된장찌개레서피 오늘 한번 소개시켜드려봤는데요. 저녁식사나 아침식사로 간단하게 끓일수있고 밥한그릇 뚝딱하기좋은 레서피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자취하면서 자주해먹었던 자취요리중에하난데 필리핀에서 만들어먹으니깐 조금 느낌이다르네요. 그래도 맛이있습니다.

 

 

결론

뜬금없는 요리레서피이지만 다들 집밥드시라고 된장찌개레서피 간단하게 소개시켜 드렸습니다. 자취생분들 집밥드세요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