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출시연기 10월초로연기

https://www.macrumors.com/2020/07/01/nikkei-iphone-12-assembly-delayed-early-october/

Nikkei Asian Review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12" 라인업은 세계 보건 위기 동안 공장 폐쇄와 직장 부재로 인한 연기 때문에 4주에서 2개월 사이의 대량 생산 지연에 직면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진행 상황은 대량 생산 측면에서 수개월의 지연이지만 애플은 연기를 단축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 소식통은 "아직 일정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라며 Nikkei에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일부 아이폰 최종 조립이 10월 초로 늦춰질 수 있는데, 현재도 테스트가 많이 진행 중이고 최종 디자인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추가 지연이 있다고 해도 놀랄 일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공격적으로 지연을 줄이려 했고, 3월 말 아이폰 12의 출시를 내년으로 미룰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이는 애플이 2020년에 아이폰 12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이 기기의 대량생산이 한 달 정도 지연될 것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의 4월 말 보도와 일치합니다.

반면, 애플 공급사 브로드컴은 2020년형 아이폰 모델이 몇 주 지연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가을에는 평소보다 늦게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애플은 신형 5G 아이폰이 지연될 경우 회사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급사에 2020년 하반기 아이폰 XR과 아이폰 11, 아이폰SE 4천5백만 대 이상을 만들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의 정보에, 따르면 새로운 가을철 아이폰의 일부는 "평소보다 몇 주 늦게 출시될 수 있다"라고 계속해서 암시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분석가 밍치궈는 4월 초 만들어진 안테나 패키지의 변경과 자격심사 절차 서비스 지연으로 인해 mmWave 5G 아이폰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애플은 올해 4개의 아이폰 12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5.4인치 장치 1개, 6.1인치 모델 2개, 그리고 6.7인치 핸드셋 1개입니다. 궈는 여전히 6.1과 5.4인치 아이폰이 9월에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대형 6.7인치 아이폰의 양산은 더욱 복잡한 디자인 때문에 10월까지 지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